스쿨마스터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기능을 생각했었는데
중복판별에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능추가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전담이 수업을 무조건 체육관에서만 한다면 간단하지만,
아래와 같은 복잡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육을 맡은 홍길동 전담이 월요일 전담시간에는 강당에서 수업을 할 수도 있고, 화요일은 운동장에서 수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컴퓨터가 알아서 해당 전담의 특별실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갑천님의 댓글

신갑천 작성일 23-03-14 17:14

제 생각에는 전담교사별로 사용하는 특별실을 설정하면 그 특별실은 해당 전담교사와 중복되어도 상관없지만 나머지 특별실과는 중복되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체육 전담은 체육관과 운동장을 사용하는 특별실로 설정하면 그 체육전담 교사의 시간에는 음악실, 컴퓨터실 등 다른 특별실이 들어갈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는 특별실로 체크해주는 것입니다. 전담 교사별로 사용하는 전담교실과 사용하지 않는 전담교실을 세팅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지만 그건 너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위의 말씀처럼 요일별로 달라지거나 전담에 픽스된 특별실이 있지 않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특별실은 그 전담교사가 배정된 학급에 특별실에 배정되더라도 중복 체크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특별실만 걸러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저희 학교의 경우에 2학년 6반의 경우에 안전한 생활 전담 선생님이 사용하는 특별실을 설정해두지 않으면 체육관을 넣게 될 경우 확인하도록 지금의 중복 확인처럼 색깔을 보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과학 전담선생님이 과학실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정하게 되면 과학실 이외에 다른 특별실을 같은 시간에 배정하려고 하면 중복 안내를 해주고요.